버터의 공급 부족으로 문제가 되고, 버터를 사들이려고 하는 움직임도 있다는 요즘.
그러한 버터가 식생활에 매우 중요한 것처럼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버터는 동물성 지방을 많이 포함하고 건강상에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30년에 걸친 조사에서도, 버터를 식물성 기름 등으로 대체 등 포화 지방산을 포함한 식품의 섭취를 줄이면 심장 질환의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 심장 질환 위험이 25% 감소
지방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것.
하지만 많이 섭취하면 좋을까? 라고하면 그렇지 않다.
하버드 공중 보건 대학원이 최대 30년 동안, 여성 8만 4000명, 남성 4만 2000명의 식생활 등을 추적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그에 따르면, 버터 등 포화 지방산을 포함하는 것을, 고도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포함한 식품으로 대체하면, 심근 경색이나 협심증 등 관상 동맥 질환의 위험이 25%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포화 지방산으로 대체한 경우에도, 위험은 15%나 감소했다.
고도 불포화 지방산, 불포화 지방산 모두 어류와 견과류, 식물성 기름 등에 들어있는 "건강한 지방질"로 한다.
- 정제 된 탄수화물도 No
한편, 조사 대상자 중에는 포화 지방산의 섭취를 줄이려고, 대신에 정제 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이 경우 심장 질환 위험은 줄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을 생각해 "지방질"유형의 식품을 선택하더라도, 그것이 정제 된 탄수화물 등에 의한 것이라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버터 이외에도 라드와 크림, 치즈, 고기 등에도 포화 지방산은 포함되어 있기 대문에 섭취는 절제하는 것이 좋다. 빵 등 정제 된 밀가루로 만든 것은 대신 통밀 유형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있다.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