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은 세계 각국에서 폭넓게 사랑받고있는 기호품이지만, 음주에 의해 면역 기능이 손상을 받거나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 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으며, 알코올은 건강에 다양한 영향을 준다고되어있다.
새로 발표 된 연구에 따르면, 한번에 대량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면 "치매의 위험이 두 배로", "공감 능력이 낮아진다"라는 가능성이 시사되고있다.
예를 들어 1리터의 술을 마시는 경우에도, "하루에 1리터 마신다"와 "1개월에 1리터 마신다"라는 것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는 주로 "알코올의 평균 소비"에 초점을 맞춘 것이 주였고, 어떤 기간에 얼마나 많은 양을 마시는가라는 "음주 패턴"에 초점을 맞춘 것은 거의 없었다는 것.
그래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Mika Kivimaki 씨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금까지 실시 된 7건의 대규모 조사 결과에서 대상자의 음주 패턴과 치매 위험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이번 연구의 대상이 된 대규모 조사 7건의 피험자는, 총 13만명 이상. 이 중 9만 6000명 이상이 "기절(필름이 끊긴)할 때까지 마신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고, 1만명은 "최근 12개월 이내에 필름이 끊길때까지 마신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연구팀은 후속 연구의 결과를 분석 한 결과, "최근 12개월 이내에 기절할때까지 마신 경험이 있다"고 응답 한 피험자는 같은 정도의 음주량이 있지만 기절 할 때까지 마시지 않았던 피험자에 비해 치매 위험이 두 배나 높다는 것을 발견.
위험이 두배로인것은 알츠하이머 형 치매 등 온갖 치매로 남녀 노소 따지지 않았다는 것. 한편, 중간 술꾼(주당 맥주 2.8리터 미만)에 비해 술꾼(주당 맥주 2.8리터 이상)의 치매 위험이 1.2배 정도였다는...
이번 연구는, 알코올의 평균 소비뿐만 아니라, 음주 패턴도 건강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있다. 연구팀은 기절 할 때까지 마시는 행위가 인지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원인에 대해 "에탄올이 직접 뉴런의 NMDA 형 클루타민산 수용체를 자극하여 글루타민산을 대량으로 생산하였고, 이 글루타민산이 뇌 세포를 사멸 시키는 효과를 야기한다"라고 추측하고있다.
이상과 같이, "하룻밤에 대량으로 마신다"라고하는 방법은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외에도 "공감 능력을 낮게한다"는 연구도 새롭게 발표되고있다.
서섹스 대학의 연구팀이 수행 한 연구는, 최근 30일 이내에 "하룻밤에 맥주 1.4리터(순수 알코올로 환산하여 140ml)이상 마셨다"라는 경험을 가진 피험자에 대해, 부상당한 손발 사진을 보여주며, "이 손발을 가진 사람의 고통을 상상으로 응답 해달라고"했다는 것. 피험자는 답변하는 도중에 fMRI에 의해 뇌 활동이 스캔되었고, 뇌가 활동하는 상황중에 "공감 능력"을 측정했다.
실험 결과, 비교 대조군에 비해 최근 30일 이내에 폭음 한 피험자는 타인의 고통을 상상하기 위해 보다 강도높은 뇌를 움직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논문의 대표 저자 인 Theodora Duka 교수는, "이번 결과는 술꾼은 타인의 고통을 헤아리는데 고생 할지도 모른다고 시사하고 있습니다. 뇌의 자원을 다른 곳에 사용하고 있을 경우, 술꾼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에 문제가 있을지 모릅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