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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을 가진 물체는 맨홀 뚜껑. 그 이유는?

o2zone 2021. 2. 6. 15:49

좌우지 장지지간에....인공물 중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있는 물체는 무엇일까? 답은 번개나 총알, 대기권을 돌파해 우주로 날아가는 로켓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맨홀 뚜껑이다.

다시 되풀이 하지만,,, 가장 빨랐던 물체는 맨홀 뚜껑이다. 1950년대에 행해진 미국의 지하 핵 실험으로 가보자~~

 


■ 지상에서 지하로, 미국의 핵 실험의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후기에 수행 된 맨해튼 계획은, 그 후 핵 시대의 신호탄이었다. 1945~92년에 걸쳐, 미국은 실험을 위해 실로 1000발 이상의 핵 탄두를 기폭하고 있었다.

물론 그러한 실험은, 사막이나 바다 한복판에서 시도. 그래도 핵 폭발에 의해 낙진 위험은 바람을 타고 대기와 사람들을 오염시킬 수 있었다.

1950년대 후반, 국방부는 핵 실험의 대부분을 지하에서 하기로 결정. 이것은 이전에도 지하 실험이 실시된 적도 있었지만, 마침내 핵폭발의 폭풍을 완전히 봉쇄 할 수있는 용기의 설계가 진행되게되었다.

 

<1962년 7월 6일, 네바다 핵 실험장의 유카 평원에서 열린 얕은 심도의 지하 핵 실험 "세단 핵실험">


■ 플럼밥 작전에서 맨홀 뚜껑이 세계에서 가장 빨랐던 기록

1957년 5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네바다 핵 실험 장에서 29회의 실험이 이루어진 "플럼밥 작전"은, 미국 내에서 행해진 것으로 가장 크고 가장 긴 핵 실험이었다.

전설이 탄생 한 것은, 8월 27일 밤에 열린 두 번째가되는 지하에서의 안전성 검증 실험 "파스칼 B"에서의 일이다.



이 실험에서는, 152미터의 수직으로 판 갱에서 핵탄두가 기폭되었다. 수직으로 판 갱의 상단에 있던 구멍은, 무게 900kg, 직경 1.2미터, 두께 10센티미터 정도의 맨홀 뚜껑(강철 뚜겅)이 용접되어 막혀 있었다. 하지만 기폭으로부터 몇 밀리 초 후에 뛰어 올랐는데....폭발에 의해 뚜껑이 날아갔고, 수직으로 판 갱에서는 버섯 구름이 피어 올랐다는 것...

 

<플럼밥 작전 스키모 실험>


■ 그 속도는 시속 20만 1000킬로

파스칼 B를 고안 한 로버트 브라운 박사는 과학자였다. 그는 실험 전에 강철 뚜껑이 분리되는 속도에 대한 계산을 하고있었다. 2002년, 그는 어떤 에세이를 발표하고, 그 결과에 대해 당시 빌 오글 부과장과의 대화를 상기...

오글 : 수직으로 판 갱 상단에 충격파가 전달되기 까지의 시간은?

브라운 : 31밀리초입니다.

오글 : 그럼 어떻게됩니까?

브라운 : 충격파는 아래로 반사되지만, 압력과 온도로 용접된 뚜껑이 날아갑니다.

오글 : 속도는?

브라운 : 그 점에 대해서는, 계산은 맞지 않을 것입니다. 충격파의 반사에 대해서라면 정확 하겠지만...

오글 : 어느정도였나?

브라운 : 숫자에 의미가 없어요. 뚜껑은 공기도 중력도 걸리지 않고, 물질 강도도 없었으니까요. 무의미한 공간을 이동하는 것과 같은 것...

오글 : 도대체 어느정도였오?

브라운 : 지구 탈출 속도의 6배입니다.

계산 결과가 흥미로운 것이었기 때문에, 실제 실험에 있어서는 고속 카메라가 설치된 강철 뚜껑의 숙도가 측정되게 되었다.

하지만, 핵이 기폭될 때, 철 뚜껑은 단 1프레임 밖에 비치지 않았고, 그 속도를 직접 측정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브라운 박사는 "과속"이라고 추정했다. 과학이 아니어도 그 때의 모습을 생생하게 떠 올릴 수있을 것이다.

후의 계산에서는, 강철 뚜껑의 속도는 시속 20만 1000킬로미터로 추산. 지구에서의 탈출 속도의 5배이다.

실험 후 그 강철 뚜껑은 발견되지 않았다. 브라운 박사는 그것이 대기권을 탈출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왜냐하면 그만큼의 속도로 날아간다면 마찰 열에 의해 증발 해 버리기 때문이다.

 


■ 맨홀 뚜껑이 우주까지 도달했을 가능성도

하지만 정말 우주까지 날아갔을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면, 그것은 소련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기 몇 달 전의 일이다.

즉, 강철 뚜껑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물체였을 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에서 초창기에 우주까지 발사 된 물체였을지도 모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