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라고 하면, 시가 총액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거대 기업이다. 이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Apple의 주식 총액이 6,730억 달라라고 해도 사실 감이 잘 오지 않는다.
Apple이 얼마나 거대 기업인가를 알 수 있도록, Business Insider가 재미있는 비교를 조사 발표했다.
<Apple이 거대 기업이란 것을 알 수 있게해주는 숫자>
1. Apple이 보유한 자금은 2,060억 달러이다. 이것을 미국 인구(3억 1,600만명)로 나누면, 1인당 651 달러가 되므로, 미국의 전 국민이 16GB의 iPhone 6s를 1대씩 구입할 수 있따.
2. 또한 250조원이 있으면, 비즈니스 제트기 "걸프 스트림 650"을 3,169대나 살 수 있다.
3. Apple은 전 분기(7~9월)에 571만대의 Mac을 판매했다. 미네소타 주민 모두에게 Mac을 나눠줘도, Mac이 남는다고 한다.
4. 2014년도 Apple의 순이익은 395억 달러(약 40조원)였다고 한다. 이것은 Snapchat, Pinterest, Airbnb를 한 번에 매수하고도 아직 수십억 달러가 남는 금액이다.
5. Apple이 보유한 자금은 미국 채권 금액을 초과한다.
6. Apple은 전 분기에 4,805만대의 iPhone을 판매했다. 스페인 국민 모두에게 iPhone을 나눠주고도 여전히 남는 숫자이다.
7. Apple은 전 분기에 988만대의 iPad를 판매했다. 이 숫자는 Apple의 전 종업원이 106대 씩 iPad를 소유 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8. 최근의 결산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연간 매출액은 2,337 억 달러, 순이익은 534억 달러이다. 다시 말해서, Apple은 매주 10억 달러의 수익을 얻고 있는 셈이다.
9. Apple의 전 분기 매출액은 515억 달러였다. 이것은 코스타리카의 국내 총생산(GDP)을 상회한다.
10. 지난해 Apple의 시가 총액은 러시아 주식 지장 총액을 초과했다.
11. 올해 초 Apple은 10억 대 이상의 iOS 단말기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인도 국민 모두에게 1대씩 iOS 단말기를 나눠줄 수 있고, 또는 영국 국민 모두에 15대씩 iOS 단말기를 배포 할 수 있는 수량이다.
어떻는가요?
그 중에는 비교 대상이 안되는 것도 있지만, Apple이 얼마나 큰 기업인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