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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Pay", 저가폰 공략으로 패권을 차지?

o2zone 2015. 11. 21. 10:05

The Korea Herald는 18일 (현지 시간), 삼성이 미드 레인지 급 이하의 단말기에 대해서도 "Smasung Pay" 및 "지문 인증 기능"의 제공을 시작 할 전망이라고 전하고 있다.


The Korea Herald에 따르면, 지문 인식 기능을 갖춘 Samsung Pay에 대응 한 신형 미드레인지가 아닌, 엔트리 모델은 2016년 상반기에 출시 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삼성 전자는 인도네시아와 터키, 이집트 등으로 대표되는 15개 지역의 신흥 시장 중에서 14지역의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지역에서는 미드 레인지 급 이하의 저 가격 단말기가 주력 상품으로 되어 있다.



그 신흥 시장에서도 만약 Samsung Pay를 이용가능하게 된다면, 서비스의 저변은 극적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삼성이 저가 단말기에 대해서도 Samsung Pay의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일 것이다.


또한, 위의 내용은 삼성 그룹의 삼성 증권에 속하는 분석가의 예상이며, 최근에는 삼성 간부에 의해 Samsung Pay의 대상 기종 확대 계획도 밝혔다고 하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실현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 외, 이번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2개월 정도 되었는데, Samsung Pay를 통해 결제 된 금액은 약 8,800만 달러에 달하는 것도 지적했다. 올해 9월 하순에 서비스 1달 쯤에는 3,000만 달러였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으며, 아무래도 미국에서늬 서비스 전개를 계기로 그 기세를 더하는 것에 성공한 모습이라는...


풍부한 제품을 전개하면서, 신흥 시장과 저가 단말기 시장에서 승부를 거는 것이 가능한 삼성으로서는 미국 애플보다 우위에 있는 삼성인데,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처음으로 패권을 잡을 수 있는 기업은 어쩌면 "Apple Pay"나 "Android Pay"도 아닌, Samsung pay가 될지도 모른다.


Source The Korea Her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