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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앞으로 성능이 아닌 소프트웨어로 승부, iOS에 도전장?

o2zone 2015. 12. 20. 12:42

2016년에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Galaxy S7"을 출시 할 예정인 삼성이지만, 회사는 이 릴리스를 기회로, 하드웨어 성능으로 승부하던 관례에서 앞으로는 iOS처럼 UI에 주력하는 소프트웨어에 주력할 방침이라는...

- "하드"에서 "소프트"로 변신
삼성의 단말기라고 하면 지금까지 다른 업체의 추종을 불허하는 하드웨어의 고 스펙으로 화제를 모아 왔었지만, 새로운 업계 소식통이 밝힌 바에 따르면, 앞으로 삼성은 "Galaxy S7"을 계기로 소프트웨어 주체의 스마트폰 제작으로 정책을 전환 해 나간다는 것이다.

사실 "Galaxy S7"은 외모야말로, 전 모델의 "Galaxy S6"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되어 있지만, SD 카드 슬롯이 부활하고, 회사가 개발 한 위젯 인 "Touch Wiz"도 UI, UX의 양면으로 크게 변경 될 예정이다.




특히 "Touch Wiz"에 관해서는 일부러 구글에서 Android OS에 종사하고 있던 엔지니어를 스카우트 해가면서까지 개발을 진행하려고 힘을 쏟고 있다는...

- 결국 iOS를 넘어선다는 것을 목표로
이전, "삼성은 5년 이내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라는 제목의 과격한 예측을 내놓은 언론들도 있었지만, 그 중에서는 삼성이 Android 시장에서 생존 전략의 하나로서 자사가 독자 개발 한 OS의 Tizen에 희망을 걸고 있다는...




그 점을 감안하면, 독자성을 내세우려는 삼성의 전략은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정책 변경으로 결국에는 iOS를 뛰어넘을려고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몇 년 후에는 하드웨어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 삼성을 택한다고 하는 상황이,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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