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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7은 몸체가 세라믹?

o2zone 2016. 2. 6. 00:13

iPhone 7의 바디는 세라믹(도자기)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공급 업체의 누수 정보로 알려졌다.


- iPhone 7은 금속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플라스틱, 유리, 금속...이것들이 역대 iPhone을 대표하는 3가지 소재였다. 엄밀히 말하면, 금속은 초대 iPhone, iPhone 5/5s, 그리고 iPhone 6/6s로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한때, 애플 제품 마케팅 수석 부사장이었던 Phil Schiller 씨는 2년에 한 번 iPhone 바디의 소재를 찾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속 채용을 이제는 그만둔다면, 미래의 iPhone은 어떤 소재가 채용될 것인가?


얼마 전 유출 된 목업 이미지에서 iPhone 7은 iPhone 6/6s와 큰 차이없이 외형상의 변화는 카메라가 평평하게되고 안테나 선이 없어진다는 설이 부상했었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차세대 iPhone에 대폭적인 디자인 쇄신을 기대했던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유감스러운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소재와 관련해서 상당한 변화가 추가 될지도 모른다.



- 세라믹으로 만사 해결?

뉴스 사이트 feng.com이 공급 업체의 이야기로 소개한 바에 의하면, 새로운 iPhone은 세라믹 또는 세라믹과 비슷한 소재가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iPhone이 어떤 iPhone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iPhone 7은 금속 바디를 졸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르면 다음 iPhone에서는 세라믹이 될 것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실제로 세라믹은 휘어지기 쉬운 "벤드 게이트 문제"를 해결해줄 수도 있으며, 금속 바디가 아니므로, 전술 한 전파의 거리를 좋게하기 위한 수지 D라인이 없어도 된다는 말이다.


아직도 누수 정보의 수준에 불과하고 실물이 나온것은 아니지만, 만일 세라믹 바디가 된다면, 촉감으로서는 iPhone 7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