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출혈열에 종말을 고하다?
100% 효과를 볼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한다.
최근 위협적인 감염률과 그 증상의 심각성에 세계가 흔들렸던 "에볼라".
결국 그 감염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다가온것 같다.
WHO(세계 보건 기구)등 국제 연구팀이 지난 7월 31일 영국의 의학 전문지 The Lancet에서 "에볼라에
높은 효과를 나타내는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라고 발표했다.
- 투여 후 발병자 0명,
현재도 서부 아프리카에서 유행중인 에볼라.
그 에볼라의 신형 백신을 캐나다 정보 기관 등 연구팀이 개발, 올해 4월부터 WHO(세계 보건 기구)
를 포함 한 국제 연구팀이 대규모 임상 시험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 결과, 에볼라 감염자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접촉 한 가족이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백신을 투여하고
조기에 백신을 접종 한 환자는 2014명, 발병률은 0명이었다고 한다.
(감염자와 접촉 후 21일 경과하고 있었던 환자는 2380명 중 16명이 발병)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WHO의 Margaret Chan 사무 총장은 "매우 유망한 진전"이라고 평가하고, 더욱 효과
향상을 위한 임상 시험 및 생산 라인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한때, 세계를 공포에 몰아 넣었던 "에볼라"
이 새로운 백신이 세계를 향해 조기에 보급되기를 희망한다.
Source : wh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