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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7인치 "iPad Pro"를 3월 15일 발표하나?

o2zone 2016. 2. 26. 19:19

해외 뉴스 미디어 9to5Mac은 25일, 미국 애플이 9.7인치 신형 "iPad Pro"를 3월에 발표 할 것이라고 전했다.


9.7인치의 디스플레이 크기라고 하면, 현행 "iPad Air" 시리즈와 같은 크기지만, 애플은 iPad Pro의 라인업에도 그 크기의 모델을 추가하는 것 같다. 실현된다면 지난해 9월에 등장한 iPad Pro 12.9인치와 9.7인치 두 기종이 되는 것이다.


9to5Mac에 따르면, 9.7인치의 iPad Pro는 올해 3월 15일에 개최한다고 전해지고 있는 애플의 신제품 발표 이벤트에 등장, 3월 18일에는 출하가 개시된다라는 것이다. 스펙이나 컬러 스토리지 라인업에 대해서는 현재 12.9인치의 iPad Pro와 거의 같은 것이 될 전망으로, 4GB RAM을 포함 A9X 프로세서의 탑재나 Apple Pencil에 대한 대응 등이 이루어지게 되는 모양이다.



또한 12.9인치 모델과 마찬가지로 Smart Connector가 탑재 된 9.7인치 용 Smart Keyboard 커버 등 액세서리 류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정보는 단말의 4군데 모서리에 스피커를 갖추는 등 iPad Pro에 영감을 받은 "iPad Air 3"가 3월에 발표 될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아무래도 iPad Pro로 등장하게 되고, iPad Air 3의 발표는 없었던걸로~


공급 업체에서의 정보로 대만 DigiTimes의 보도에서는 2016년 상반기에 4K 해상도의 9.7인치 디스플레이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고 이전에 전해졌었다.


<iPad Air 3로 이전에 유출되었던 도면>


4K 해상도는 의문시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공급 업체의 움직임도 9.7인치 단말기가 준비되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iPad Air 3를 기다려왔던 사용자에게는 가격이 신경 쓰이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지만, 9to5Mac은 현행 iPad Air와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