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치아 교정을 한 애완견의 "미소"가 화제

o2zone 2018. 9. 16. 08:15

동물은 치아가 아니고...이빨이라고 하는데, 그럼 이것도 이빨 교정이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치열은 건강과 정신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은 개도 마찬가지라고...


미국 미시간 주에 사는 애견 웨슬리도 치열로 고생했다고 한다.



-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고 변화가~

웨슬리의 주인은 Harborfront Hospital for Animals의 수의사, 짐 무어와 딸 몰리 무어.


지난 여름 무어 가의 가족이 된 강아지이다.


몰리 씨에 따르면, 웨슬리는 영구치가 돋아나기 시작하여 입을 제대로 다물수가 없어, 음식 등을 잘 씹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장난감을 가지고도 놀 수가 없어 체중이 많이 줄었다고.


원인은 치열 불량으로 인한 통증.



- 치아(이빨) 교정으로 건강을 회복

그래서 "수의사"라고 하는 짐 씨가 웨슬리의 치아 교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것이 이 사진.





교정기를 붙인 것 외에 치주 조직을 제거하기 이한 처리로 "근관 치료"와 구강 외과 수술도 했다고 한다.


교정 후 웨슬리는 매우 건강. 몰리 씨에 의하면, 본인(?)도 매우 흡족해 하는 표정.... 바로 아래의 미소~



- 인터넷에서는 "귀엽다"라고 화제

Harborfront Hospital for Animals가 Facebook에 게시 한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귀여워"라고 화제가 되어, 3일 동안 "좋아요"가 27만, 쉐어가 28만건 이상.


짐 씨는 "이 사진을 계기로 여러분의 집에 있는 애완 동물의 치아(이빨) 건강을 생각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는. 


via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