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인기를 얻기위해서는 외모, 패션보다 소리로~

o2zone 2016. 3. 10. 07:18

체육관에 다니면서 몸을 단련하고, 고급 콜론을 입고 멋진 남자를 연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성을 완전히 내게로 끌어들이는 더 간단한 방법이 있는 것 같다.


조사에 의하면, 여성은 마음 깊숙히 찌르는(?) "좋은 목소리"의 남성에게 끌리는 습성이 있는것 같다고..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Yi Xu 박사에 따르면, 인간은 소리에 의해 즉시 상대의 몸의 사이즈나 매력도,친철함 등을 판단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여성은 남성다움과 파워도 중요하지만, 뭔가 심금을 울리고 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다고...


반대로 남성은 여자의 목소리도 숨결이 느껴지는 가녀린 순종의 목소리에 완전히 꼴까닥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ㅎㅎ 정말인것 같다.


목소리가 이쁘면 모든 단점들이 한방에 해소되는...뭐 그런 느낌이~~


그리고 사람들은 자신의 지위에도 목소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전부터 정치인 사이에서는 목소리가 사람들에게 주는 인상에 대해 깊이 연구되고 있었으며, 최근 서거한 영국의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더 정치인 다운 목소리를 연출하기 위해 보이스 트레이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에게 인기없는....이라고 한탄하는 사람은 부디 목소리를 가다듬기 바란다. 목소리가 좋으면...일단 50%는 먹고 들어간다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