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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bet의 슈미트 회장, 기자 회견장을 iPhone으로 촬영

o2zone 2016. 3. 11. 11:35

Google의 전 CEO이자 현재 Alphabet의 회장을 맡고있는 에릭 슈미트가 우리나라에서 열린 자사의 기자 회견장에서 Apple의 iPhone으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via OSEN


- 당당히 iPhone으로 촬영

슈미트는 Google의 인공 지능 시스템 "DeepMind AlphaGo" 대 바둑 세계 챔피언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을 관전하기 위해 3월 8일부터 우리나라 서울에 체류중이다. 5일간 열리는 5번의 승부 중, 1차전, 2차전을 AlphaGo가 승리.


그 기자 회견에서 슈미트가 iPhone 6 또는 iPhone 6s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미디어 OSEN에 의해 촬영되어 화제가되고 있다.


- 과거에는 BlackBerry 애용

그러나 슈미트 씨에 대해서는, Android 휴대폰이 발매 된 후에도 "물리적 키보드를 좋아하기 때문에"라는 이유로 BlackBerry 단말기를 계속 사용했었다는 과거도 있었기 때문에, 지금 iPhone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놀랄일은 아닌것 같다.


슈미트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Google의 CEO를 역임했고, 다음으로 Google의 지주 회사 Alphabet 회장에 취임하여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Apple의 임원으로 겸임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