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더 늦기전에 가보고 싶은 세계의 절경 9선

o2zone 2016. 3. 15. 23:02

지금은 아직 그다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는 세계의 절명 명소.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도 좋지만, 이렇게 한적하면서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는 더 멋지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인기 영화의 촬영지나 인프라의 극적인 개선을 통해 갑자기 관광객이 물밀듯이 밀려오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세계의 절경 9군데는...


1. 그리스 섬

그리스 항공회사 헤레닉 씨 플레인은 크레타섬, 스키로스 섬, 펠리온산을 시작으로 그리스의 섬 100여곳을 비행기로 연결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2. 니카라과

니카라과로의 방문자 수는 인프라 개선을 통해 이미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해 12월에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운하의 건설이 시작되고 나서는 그 경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 세인트 헬레나

세인트 헬레나 섬은 교통이 나쁘기로 유명하지만, 2016년에 이 섬 최초의 공항이 오픈하고, 동 공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 버그에 걸쳐 매주 몇 편이 운항 될 예정이다.


4.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예전에는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에 가서 바베이도스 섬에서 비행기를 갈아 타야 했지만, 2016년 아가일 국제 공항이 오픈하면 북미 등에서 직항편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5. 빅토리아 폭포(짐바브웨, 잠비아)

2015년 12월, 짐바브웨와 잠비아 국경에 빅토리아 폴스 국제 공항이 오픈. 신공항의 탄생으로 나이아가라 폭포의 2배의 낙차를 자랑하는 유명한 빅토리아 폭포로 사람들이 몰려올 예정.



6. 남극

남극에서는 지난 수십 년간 기온이 3도 상승했다. 이것은 세계의 다른 지역의 평균 기온 상승치의 5배에 상당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기온 상승으로 해수면을 덮고 있는 얼음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7. 쿠바

쿠바는 한때 유람선으로만 갈수 있는 카리브해의 섬 중 하나였지만, 미국에서 쿠바로의 도항 제한이 대폭적으로 완화 된 덕분에 쿠바를 방문하는 방문자수는 향후 몇 년간 비약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8. 고조 섬(Gozo island) - 몰타

몰타의 고조는 안젤리나 졸리 감독의 영화 "By the Sea"의 무대가 되었고, 그로 인해 방문자 수의 증가로 이어질 태세다. 고조는 몰타에서 페리로 20분 거리에 있다.


9. 젤덴(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외츠탈러 계곡에 있는 젤덴은 12월에 공개 된 영화 "007" 시리즈의 최신작 "스펙터"의 촬영지로 선정 된 하나의 주요 액션 장면의 무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