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의 창문으로 보는 문화의 다양성

o2zone 2016. 3. 23. 19:12

포루투갈 사진 작가 Andre Vicente Goncalves 씨가 촬영 한 "세계의 창"의 사진이 너무 멋지다고 해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세계를 여행하며...

Goncalves 씨는 원래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탈리아 트렌토 대학으로 유학 갔을 때, 사진에 빠져, 결국 학부 변경으로 사진학과의 학위를 딴 이색 경력의 소유자. 현재는 세계 여행 사진 작가가 되었다.



그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Windows of the World"라고 하고,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의 창문을 촬영하며 여행하고 있다.


- 창문을 통해 알수 있는 문화

창문은 어디서나 일상적으로 존재하지만, 단순히 건물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라마다 다양한 특색도 있다고 한다.


이것은 알프스 지역의 창. 


창틀이 아름답고 호화롭고, 외부 환경 때문에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거나...창문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와 건축을 알 수 있다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수산나 창은 흰 벽에 파란색 테두리가 상쾌한 기분을 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방의 창문에는 화려한 금속 발코니가 인상적이다.


이것은 영국 런던의 옛 거리의 창문을 늘어놓은 사진이다. 중후 한 벽돌 벽에 네모 난 창문이 중심이다.


같은 런던 시내이면서도 노팅힐이라는 지역은 개성이 풍부하고 다채로운 벽이 인상적.


이탈리아 트렌토는 강한 햇볕을 차단하기 위해서인지 나무 문이 붙어 있는 것이 많다.


같은 이탈리아이면서도 베니스는 위쪽으로 가늘고 뾰족한 창문이 많은 디자인이 독특하다.


포루투갈 리스본에서는 타일 벽이 독특. 담담하고 부드러운 색상의 타일이 귀엽다


더 많은 Goncalves 씨의 작품은 이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