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최고의 고용주 베스트 10

o2zone 2016. 10. 2. 15:50

미국에서는 2016년 1월의 실업률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되었고, 이후에도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술을 가진 구직자들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각지의 기업도 채용을 확대하려는 분위기가 슬슬 보이고 있다고 한다.


 

어떤 기업이나 조직이 가장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는지 아닌지는 실제로 그 회사 등에서 일하는 직원들이다. 그래서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독일의 인터넷 통계 회사 스타티스타(Statista)에 위탁하여 "외부의 사람들에 대해, 자신이 일하고 있는 회사의 취업을 어느 정도 조언할 수 있는가?"(0~10점)를 직원들에게 물었다.

 

대상으로 한 것은 직원 5,000명 이상의 기업에서 일하는 미국인 노동자 3만명 이상.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목록에는 25개 업종에 종사하는 500개사가 포함.

 

이번 조사에서 "고용주로서 최선의 미국 기업" 1위에 오른것은, 오하이오 핀 들리시에 본사를 둔 마라톤 페트로리엄(석유, 가스)이었다. 종업원 수 45,000명 이상의 회사.

 

<조사 방법 및 결과>

이번 인터넷 조사에 있어서는, 기업측에 알리지 않고 각 회사의 직원이며 익명으로 연락처를 얻어 답변을 들었다. 샘플은 미국의 노동 인구에서 차지하는 성별, 연령, 거주 지역, 학력, 인종의 비율을 반영하여 추출했다.

 

1 위 마라톤 페트로리엄, 석유 · 가스

2 위 구글, IT ·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3 위 코스트코, 도소매

4 위 웨그 먼스 푸드 마켓, 소매

5 위 유나이티드 서비 시즈 오토모티브 협회 (USSA), 보험

6 위 SAS, IT ·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7 위 아이오와 대학 병원, 의료 · 사회 복지

8 위 젯 블루 항공, 운수 · 물류

9 위 메이오 클리닉, 의료 · 사회 복지

10 위 시애틀 아동 병원, 의료 · 사회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