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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well-EP", 최대 10코어 구성으로 3월 31일 발매

o2zone 2016. 3. 26. 12:55

TechPowerUp은 24일, 미국 인텔 워크스테이션용 CPU의 최신 패밀리 "Broadwell-EP"가 3월 31일에 발매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TechPowerUp에 따르면, 이번 인텔에 의해 제작 된 슬라이드 쇼 자료 중 한장이 누수되는 바람에, Broadwell-EP(E5-2600v4)의 주요 사양과 특징에 대해 많은 정보가 밝혀졌다는 것이다.


먼저 Broadwell-EP에서는 이전 세대 시리즈에 비해 탑재되는 CPU 코어의 수가 20% 증가하는 한편, 평균 18%의 성능 향상이 실현되었다. 또한 "Haswell-EP"에서는 지원 된 DDR4 메모리의 동작 주파수는 최대 2133MHz까지 되어 있었지만, 후속 시리즈에서는 최대 2400MHz까지 끌어 올려지는 모양이다.


또한 20%의 CPU 코어 수 증가는 최상위 모델에서는 10코어 구성이 채용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이미 소비자의 하이엔드 CPU 시리즈 "Broadwell-E"의 최상위 모델이 10코어 칩이 될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는 정보도 누출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Broadwell-EP의 최상위 모델 인 "Xeon E5-2602 v4"가 되고, 인텔 사상 최초로 정격 동작 주파수가 5.0GHz 이상의 상품으로 등장 할 가능성도 지적되었다.


그러나 제조 공정이 "14nm Tri-Gate" 프로세스로 개편되고, 마침내 8코어의 멍에에서 해방되는 Broadwell-EP 및 Broadwell-E는 과연 어떤 성능을 발휘할지...주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via TechPower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