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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Huawei P9/P9 Plus" 발표

o2zone 2016. 4. 8. 07:49

중국 화웨이는 6일(현지 시간),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Huawei P9"와 "Huawei P9 Plus"를 발표했다.


새로 발표 된 2기종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두 뒷면에 탑재 된 듀얼 카메라를 최대의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탑재하는 디스플레이의 크기에 비해 매우 컴팩트하게 마무리되어 있다.



뒷면에 탑재 된 2개의 카메라는 모두 약 1,2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지만, 한쪽이 일반적인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컬러 사진을 촬영하는데 사용되는 반면, 다른 한쪽은 흑백 사진을 촬영하는 역할이 주어지고 있다고.



후자의 이미지를 빛 조건을 파악하기 위한 정보로 활용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출력되는 화질을 향상시켜 저조도 환경에서의 촬영시의 대폭적인 노이즈 저감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채용 된 독일 라이카 제 광학 렌즈의 F 값과 화각(※35mm 환산)은 각각 2.2와 27mm. 이미지 센서는 1.25um의 넓은 픽셀 피치를 자랑한다. 그 외, AF(오토 포커스)에는 적외선 레이저 AF, 콘트라스트 AF 및 심도 계산을 조합 한 독자적인 방식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P9와 P9 Plus는 바로 "iPhone 6s"와 "iPhone 6s Plus"와 같은 관계에 있고,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패널의 종류 등을 달리하면서도 스펙에 관해서는 거의 공통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자는 5.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도, iPhone 6s와 거의 같은 외형 치수를 실현. 후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5.5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는 iPhone 6s Plus보다 대폭적인 소형화에 성공했다.



그 외, Huawei P9 Plus에만 탑재되어 있는 스테레오 스피커 터미널이 세로 모드인지 가로 모드인지를 판별하여 자동으로 소리의 연주법이 최적화된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희망 소매 가격은 Huawei P9는 680달러, Huawei P9 Plus가 850달러로 각각 4월 16일 또는 4월 20일부터 세계 29개국에서 발매할 예정으로 되어있다.


GSM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