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Apple Music에서의 테일러 스위프트 효과

o2zone 2016. 4. 11. 14:38

테일러 스위프트 효과?

CM에서 흥얼 거리는 것만으로, 곡의 DL 수가 갑자기 4배나 껑충!



최근 공개 된 Apple Music을 feature 한 테일러 스위프트 주연의 CM, 동영상에서 사용된 음악 "Jumpman"의 매출이 iTunes에서 43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CM 효과로 곡이 대히트!

CM 동영상 자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러닝 머신에서 운동을 하면서 Apple Music으로, Drake와 Future가 "What A Time To Be Alive"로 협업 한 곡 "Jimpman"을 흥얼거리는 것이었는데, 동영상 끝부분에서 노래에 심취해 있던 테일러 스위프트가 런닝 머신에서 발을 헛딛어 미끄러지면서 구르는....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미국 언론 Forbes에 따르면, 이 CM 효과로 "Jumpman"의 매출은, 이 곡이 6개월 전부터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iTunes에서 다운로드는 단숨에 몇 만건이 증가, 폭발적인 431%나 증가했다고...


CM에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흥얼 거리는 것만으로 폭발적인 매출을 보였다는 것은 그녀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가를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



그리고 그녀의 영향력에 대해서 말한다면, 애플도 Apple Music 서비시 초창기에 로열티 관련된 문제로 테일러 스위프트에 백기를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래서 CM에 기용되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