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접할 때...신경이 쓰이는 일은 없는가요?
피부염이나 화장이 어디가 잘못되었다는 등...여러가지 신경이 쓰이는 일이 많을 줄 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치명적이고 걱정되는 것이...바로 "구취"일 것이다.
자신의 입에서 나는것도 골 아프지만, 상대에게서 풍기는 것도 참으로 곤란하다. 그렇다고 대놓고 말할수도 없고....정말로 신경이 쓰이는 구취.
이런쪽에 관심이 많은 분이...자신이 직접 해보고 효과를 봤다고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함 알아두면 좋을 듯 하다. 구취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꼭 이 방법을 사용해보자.
★ 1. 혀를 깨끗하게
혀의 표면에 붙은 흰 가루(치즈와 같은 것)를 "설태"라고 하는데 구취의 원인이된다. 설태는 혀의 표면에 음식 찌꺼기 등이 부착한 것으로 특히 몸이 불편할 때나 술을 마실 때 붙기 쉽다.
적절하게 혀 브러시나 칫솔로 부드럽게 제거하는 것이 구취 예방의 지름길이다. 그러나 너무 자주 과도하게 하다보면 역효과가 난다. 침의 분비가 적어지게 되므로 주의. 부드럽게 살랑살랑 해주자!
★ 2. 껌을 씹는
사람과 만나는데 껌을 씹는건 뭐하지만.....만나기 직전에 껌을 씹자는 말인것 같다. 타액 분비를 위해 껌을 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타액이 충분히 촉촉해 있다면 구취 예방이 있다.
반대로 타액 분비가 줄어들어 입안이 건조하면 입 냄새의 원인이 된다. 침은 구취 예방 뿐만아니라 음식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 세균의 번식을 방지하고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
입안은 아기처럼 충분히 침으로 촉촉한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특히 자일리툴은 박테리아의 번식을 방지하므로 권장.
★ 3. 턱 스트레칭
턱을 상하 좌우로 천천히 움직여 스트레칭을 해주자.
타액의 분비를 촉진해준다고 한다.
★ 4. 물을 마시자
목이 마르다는 것은 입안이 건조할 때이다.
구강 건조는 구취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의 번식을 촉진한다. "목 마르다" 하기 전에 적절하게 수분을 섭취하는 버릇을 들이면 아주 좋다.
★ 5. 매실과 레몬을 먹는다
신 것으로 타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초도 좋다.
★ 6. 계피를 섭취
허브의 일종인 계피는 강한 항균 효과가 있다.
이것이 구취 예방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에 계피 스틱을 넣고 약 5분간 끓이면 초간단 "계피 마우스 워시"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구취예방에 중요한 것은 구강을 청결하게 하고 침의 분비를 촉진하는게 가장 좋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나 과로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을 하고 있으면 침의 분비에도 영향을 미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구취 대책을 세우면...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