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소니, Apple Watch의 대항마 "SmartBand2"를 발표

o2zone 2015. 8. 21. 09:38

Sony는 오늘, 심박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활동량 계 "SmartBand2"를 발표했다.


- iOS, Android OS 둘다 대응

Sony가 발표 한 "SmartBand2"는 iOS 8.2 이후의 iOS, Android 4.4(KitKat) 이후의 Android OS를 지원하는

호라동량 측정기이다.



전작의 "SmartBand SWR10의 후속 작품이며, 알림을 바이브와 LED로 알 수 있게 되는것 외에, 맥박, 심박수

측정을 할 수 있다. 라이프 로그 앱이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활동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 제안을

해, 매일 매일 운동 동기가 부여될 것이다.



자동 슬립 감지 기능과 스마트 알람 시계 기능에 의해 수면 관리가 가능한 것도 특징으로, 최적의 

시간에 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연결된 기기에서 10미터 이상 벗어나면 경고하도록 진동 기능도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분실이

많은 분에게도 메리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SmartBand2"는 단 1시간 충전으로 2일간 충전이 지속되기 때문에 충전기가 없어도 걱정이 없다.

소재는 내구성 실리콘으로 IP68 규격의 방수에도 대응, 캡리스 microUSB 단자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장착할 수 있다. 새로운 금속 클립이 포함되어 있어 쉽고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핑크, 인디고의 4가지 색상으로 남녀 모두 좋아하는 한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가격은 119유로(약 17만원)으로 9월부터 세계 60개국에서 발매한다고 발표되었다.


공식 사이트 : S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