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Watch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축소되고 있다고 하는데....
2016년 1분기 Apple Watch의 출하 갯수는 2015년 4분기에 비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현상은 크리스마스 판매 경쟁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고...
<Apple Watch>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 전분기 대비는 크게 감소
조사 회사 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전세계 스마트 워치 출하 갯수는 420만개로 전년 동기의 130만개에서 223%나 증가하는 급속한 성장을 기록했다. 주로 북미, 서유럽, 아시아 시장에서 Apple, Android Wear, Tizen에 대한 수요가 견고했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분석하고 있다.
<Android Wear>
그러나, 2015년 4분기 총 출하 갯수 810만개와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감소하고 있다. 이는 4분기에 크리스마스 판매 경쟁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으로, 계절적 인 요인이 작용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기다려지는 Apple Watch 2의 등장
Apple은 Apple Watch를 "기타 제품"으로해 iPod, Apple TV, Beats 브랜드 제품 및 기타 액세서리와 같은 범주에 포함하고 있고, 정확한 출하 갯수와 매출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Strategy Analytics의 추측에 따르면, Apple Watch는 출시 된 2015년 2분기에 400만개를 출하 해 75.5%라는 경이적인 시장 점유율을 획득, 3분기도 출하 갯수 450만개로 73.8%의 점유율을 유지했다.
<Tizen>
그러나 그 후, 다른 업체의 출하 갯수가 늘어난 것도 있고, 2015년 4분기 출하 갯수는 510만개로 순조로운 성장을 보였지만, 시장 점유율은 63%로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2016년 1분기는 더욱 더 떨어진 52.4%로 나타났다고 한다.
WWDC에서 발표 될것이라고 하는 제2세대 Apple Watch의 등장으로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