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제품

iTunes, 다음 업데이트에서 사이드 바 항상 표시 부활

o2zone 2016. 5. 8. 09:17

발표 날짜가 임박했다고 보여지는 iTunes의 버전 12.4... 이번에 메뉴의 사양이나 사이드 바가 항상 표시 되는 등 약간의 변경이 이루어질 듯 하다.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iTunes



미디어 재생은, 하드 디스크상에 저장된 콘텐츠를 재생하는것에서부터, Apple Music으로 대표되는 클라우드에서 재생하는 스타일로 변천해가고 있지만, iTunes는 iPhone 동기화를 시키는 아주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아직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업데이트 할 때마다 사용하기 어렵게 되는 것은 사실로, 요즘도 iTunes를 총괄하고 있는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 Eddy Cue 씨가 "지금까지 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마침내 사이드 바 부활


그만큼 새로운 iTunes 버전 12.4에서는, 메뉴의 사양이나 사이드 바에 표시 등에서 약간의 변경 사항이 더해지는 것 같다. 뉴스 사이트 Mac Rumors가 입수 한 스크린 샷에서는 Music과 TV Shows, Movies의 전환이 기존의 아이콘 형식이 아니라 드롭 다운 형식으로 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고 싶지 않은 부분을 숨기는 등의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큰 변화가 사이드 바를 항상 표시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 한 드롭 다운 형식으로 마이그레이션 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가능한 "심플한"것을 추구하고자 애플이 iTunes에 추가 한 사이드 바의 배제라는 선택은 결과적으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했었다. 미디어 콘텐츠를 쉽게 재생 목록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옮길 수 없는 사양에 대해 당황한 사용자들도 많았을 것이다.


이 밖에도 버전 12.4에서는 미니 플레이어의 디자인 변경이 가해지고 있다. 발표가 아직 몇 주 남았는데, 빠르면 5월 중에, 늦어도 6월 중에 업데이트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Source:Mac Rum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