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뉴스 미디어 Phone Arena는 7일(현지 시간), 중국 샤오미(Xiaomi)의 CEO 레이쥔 씨에 의해,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가 예상되고 있는 신형 패블릿 "Mi Max"의 티저 영상이 새롭게 공개 된 것을 전했다.
Phone Arena에 따르면, 레이쥔 씨는 새로운 3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Mi Max의 등장이 가까워오고 있음을 강하게 시사했다는 것이다. 또한 며칠 전에 샤오미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포럼 사이트 인 MIUI가 Youtube에 개설한 계정을 통해 Mi Max의 발표를 예고하는 스토리 충만한 티저 영상을 3가지 공개하고 있다.
Mi Max는 최근 중국 인증 기관인 TENAA 인증을 정식으로 통과하고, 일부 스펙에 대해서도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풀 HD(1920×1080) 해상도의 6.44인치 디스플레이와 미드 레인지 용 SoC "Kirin 650"을 탑재하고, 기본 및 전면 카메라는 각각 약 1600만 화소와 5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가 채용되어 있는 모양이다.
또한, 2종류의 변형 모델이 준비되어 있으며, 하위 모델은 2GB의 RAM과 16GB의 스토리지, 상위 모델은 3GB의 RAM과 32GB의 스토리지가 각각 탑재되어 있다.
토한 레이쥔 씨는 지난달 말에도 Mi Max의 이미지를 "유출"하고 있으며, 신형 스마트 손목 밴드 "Mi Band 2"의 모습을 대대적으로 공개하고, 두 제품은 동시에 발표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겠다.
via Phone 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