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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는 양날의 검?

o2zone 2016. 5. 9. 18:29

Apple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모자라는 iPhone SE용 칩의 증산을 단행 한 것 같다. Apple 사는 너무 잘 팔려도 곤란한 사정이 있는 만큼, 상당히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한다.


iPhone SE용 칩의 증산을 단행



Apple이 iPhone SE 칩의 증산을 결정했다는 것을 대만 언론 DigiTimes가 업계 관계자의 정보로 전했다.


2016년 1분기(1~3월)에 350만 ~ 400만대였던 생산량을, 2분기 (4~6월)에는 500만대 이상으로 증산, 3분기 (7~9월)도 동일한 규모의 생산을 계속, 예측을 웃도는 매출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iPhone 6s는 매출이 부진하여 생산량을 줄일 모양이다.



iPhone SE는 Apple에게 양날의 검


iPhone SE는 현재 품귀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Apple에게는 낮은 가격의 iPhone SE는 취급하기가 좀 곤란한 단말기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애플로서는 남는게 별로 없는 모양이다. 그리고 Apple의 팀 쿡 CEO가 "상상도 할 수 없는 기능을 탑재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iPhone 7의 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사실 iPhone SE가 예상외로 잘 팔리고 있어, 올 가을 출시가 예상되는 iPhone 7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애플은....전전긍긍하고 있다는~


따라서 이번 iPhone SE용 칩 증상 배경에는 새로운 제품이 호평을 받아 증산하는 것과는 좀 다른 성격의 증산이라, 애플에게는 어려운 판단이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