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Picker는 29일,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의 인기 2-in-1 태블릿 PC "Surface Pro"및 "Surface Book"의 차세대 모델이 2017년 봄 무렵에 등장 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MobiPicker에 따르면,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Surface 부문을 총괄하는 임원의 바노스 파나이 씨가 "Surface Pro 5"및 "Surface Book 2"의 등장이 내년 봄 무렵으로 예정되어 있음을 시사했다는 것.
당초, 두 단말기는 2016년 말까지 발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미국 인텔의 차세대 Core 프로세서 "KabyLake" 시리즈를 채용하기 때문에, 동사는 그 발표 시기를 뒤로 늦춘 모양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봄"이라는 표현을 솔직하게 해석하면 2분기(4월~6월) 중 발표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abyLake는, 현재 시리즈 "Skylake"와 같이 "14nm Tri-gate" 공정으로 제조되는 반면, "Key performance enhancement"가 성취된다고도 전해진만큼 차세대 Surface Pro 및 Surface Book의 성능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2017년에 발표 될 예정의 "Surface Phone"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스펙및 출시 시기에 대한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via MobiPicker
MobiPicker에 따르면, Surface Phone에는 RAM과 스토리지 용량의 3가지 모델이 준비되어 RAM 용량은 적은 순으로 4GB, 6GB, 8GB가 되어, 각각 64GB, 256GB 및 500GB의 스토리지가 결합 할 전망이다.
또한 전 모델 공통으로, 미국 퀄컴의 차세대 플래그십 SoC "Snapdragon 830"이 채용되고 있는 모양이지만, 이 점에 대해서는 과거에 유출 된 정보와도 합치하고 있다.
Surface Phone은 2017년 1분기에 발표되어 6000위안(108만원) 정도의 가격에 발매 될 예정이다.
몇일전에는 스마트폰 사업 축소 계획을 발표한지 얼마 안된 마이크로 소프트이지만, 타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는 분야에 주력하고, 플랫폼 전체의 혁신을 계속 추구 하겠다고 천명했었다.
현재까지 스마트폰용 8GB LPDDR4 메모리와 500GB 스토리지는 아직 발표되고 있지 않았지만, Surface Phone의 등장까지 아직 1년 정도 남았는데, 그런 획기적인 제품이 나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