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퀄컴은 1일, 착용 장치용 신형 SoC "Snapdragon Wear 1100"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올해 2월 중순, 퀄컴은 자사 최초의 웨어러블 기기용 SoC로 "Snapdragon Wear 2100"을 발표했었지만, 새로 발표 된 Snapdragon Wear 1100은 그 하위 모델이 된다.
전자가 스마트 워치 및 스마트 안경, 스마트 헤드셋 등의 고기능 단말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반면, 후자는 절전 성능과 칩 면적의 그소형화로 형제 모델이 자랑하는 장점을 계승하면서 피트니스 트래킹 및 각종 알림 기능 등 보다 간단한 기능을 탑재하는 스마트 리스트 밴드 등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반면에, 3G 및 4G LTE 통신에 가세 해 Bluetooth 및 Wi-Fi 등의 기본적인 통신 규격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는 보안 성능을 높이는 기능도 구현되어 있다라는 것이다.
또한, 현재 Snapdragon Wear 1100을 탑재 한 제품의 등장시기는 분명하지 않지만, Snapdragon Wear 2100은 이미 LG가 올해 안에 탑재 된 제품을 출시 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