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이제 심각하게 다이어트를 생각하기 시작하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하지만, 노력을 하려고 분발해도 직장에서 지쳐버리고, 좀처럼 생각처럼 되지 않고, 결과가 나오기도 어려운 경향이 있고....다이어트 하기로 마음먹어도 3일을 넘기기 힘든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여자에게는 다이어트에 최적의 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1개월 중에서 가장 마르기 쉬운 1주일이 있다고 하는데, 그 1주일에 집중하고 다이어트를 하면 효율적이지 않겠는가?
■ 생리주기에 따른 분류를 알고 다이어트를 활성화하려면
생리주기는 생리 중, 생리 후, 생리 전의 3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생리 후 약 7일간은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많은 시기이며, 생리 전 약 10일 동안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많은 시기이다.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많은 생리 후는, 지방의 연소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 효율적으로 지방을 연소하기 쉬워진다.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많은 생리 전은, 섭취 한 것을 지방과 수분으로 축적하고, 대장의 연동 운동도 저하되므로 변비가 될 수도 있고, 쉬워지기도 한다. 또한 식욕이 증가하거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게 되기 쉬운 시기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생리 후 쪽이 효과가 나오기 쉽다.
■ 다이어트를 서포트! 생리 전 10일간 생활
식욕이 증가하고 막 먹어 버리는 것은 의지가 약한 때문이 아니다. 호르몬 변화의 영향도 있기 때문에 먹는 것에 조심하여 식욕을 충족하도록 하자.
생리 전은 붓기 쉽고, 변비에 걸리기 쉬운 시기이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먹으면 좋은 음식이 있다. 예를 들어, 부종을 개선하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는 바나나와 키위, 아보카도, 건포도 등이 있다.
한편, 변비를 개선 해주는 것은 낫토와 미역, 김치 등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식욕을 만족시키면 다이어트를 서포트 해준다.
그 후에는, 알코올을 조금 마시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혈액 순환을 좋게하여 편안하게 지내도록 하자.
이왕이면, 낭비없이 효과적으로 다이어트하고 싶어 할 것이다. 호르몬으로 살찌기 쉬운 시기는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마르기 쉬운 시기에 한꺼번에 효율적으로 다이어트를 강화하여 여름에 날씬한 몸매가 되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