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찰차 위에 새가 집을....경찰의 달콤한 행동은?

o2zone 2016. 6. 20. 07:30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경찰 순찰차에 비둘기가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대로 내버려두면....비둘기의 새끼들이 성장할 때까지 오랜 기간 동안 경찰차는임무를 수행 할 수 없게 되어버릴 수 있다. 



그래서 경찰들이 취한 행동은....



그대로 멋진 둥지를 만들어 준것이다. 더구나 새끼들이 무사히 성장할 때까지 순찰차 주변을 출입 금지 구역으로 정했다는 것.



비를 대비해 우산을 설치해주고, 먹이가 되는 벌레들도 공급해주는 특급 서비스를~


Cops Can Be Sweet


경찰관 케빈 라일리 씨는 "우리는 모든 사람들과 동물들의 생명을 지킨다"라고 말했다. 상당한 기간 동안 경찰차가 움직일 수 없게되겠지만, 멋진 일을 한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