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이때까지 포스팅 한 것을 보관하려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언제 인가는 모르겠지만....
예전 티스토리에서는 자신의 블로그를 백업 & 업로드 기능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 그 때는 별 관심이 없어 신경도 안썼었다.
그러나 요즘....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저질 블로그 등 여러가지 이유로 새로운 블로그를 파는 경우가 늘어났다.
지금 현재의 블로그도 그런 경우.....
그렇다면 지금까지 운영하던 블로그는 한순간에 없어지느냐? 그리고 절대로 볼 수가 없느냐?
그건 아니다....
일단 티스토리에서 백업은 아직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바로 백업 가능하다.
이 백업 파일은....어떻게 사용할까?
그걸 지금부터 설명해보려고 한다.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 프로그램은 "XML NotePad 2007"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금방 설치할 수 있다.
일단 XML Notepad를 설치했다고 가정하고.....
자신이 백업 한 파일을 먼저 불러오자.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오픈(open)을 클릭, 자신이 백업 파일을 저장한 폴더를 연다.
오픈하면....이때까지 작성하 포스팅이 저런식으로 나온다.
처음에 보면...이게 뭐지? 할 수 있는데... 다른것은 냅두고 post라고 표시된 부분만 집중하자.
post를 클릭하면.....
아래로 내용들이 좌악 열린다......
여기서 주목해야 되는 부분은..."content" 부분이다.
content--text를 차례로 누르면 오른쪽 메뉴에 URL 주소가 2개가 나오는데....
아래쪽을 클릭하면....
블록 지정된 html 소스가 나온다.
이것이 자신이 작성한 블로그 포스팅 내용이다.
이것을 그대로 복사하여~~~
태그 연습장이란 웹사이트에서....(이것은 인터넷 검색해보면 나옴)..
주소를 즐겨 찾기 해놓으면 상당히 편함!
여기다가 아까 복사해둔 것을 붙여넣기 하여 "보기"를 클릭하면.....
이런식으로 텍스트 형식으로 나오게 된다.
아쉽지만 이미지 파일은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이런식으로 나오는게 어딘가?
이렇게 블로그를 미리 XML 파일로 백업해 둔다면....갑자기 티스토리 블로그에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자신이
작성해둔 포스팅을 어느 정도 건질 수 있지 않을까?
설명이 부실한지 모르겠지만....
몇번 해보면 아주 자연스럽게 쉽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