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동생이 괴롭힘을 당하자 12세의 언니가 취한 행동은...

o2zone 2016. 7. 15. 07:47

동생이 동급생으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12세의 Ava양은, 괴롭힌 학생들에게 자필 초대장을 보냈다고 하는데....


초대장에는 보통의 파티 같은 것이 아니고, 왕따를 중지시키기 위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어떤 내용인지 아래를 보세요~~


- "당신을 초대합니다"라고 적힌 초대장



- 모두들 안녕!

너희 3사람은, "여동생에게 왕따를 중시시키도록 하는것"에 정식으로 초대되었다.

일시 : 지금

위치 : 모든 장소

지참 : 심술 궂은 태도를 가지고 와서 지금 휴지통에 던져 버릴 것

이유 : 당신들이 심술궂으니까...


답변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만약 초대에 응하지 않아도 걱정할 필요는 없어. 그 때는 대신 7학년(우리의 중1)에 의한, 분노 & 노여움 등이 기다리고 있을 뿐.


응하기를 바라고 있어! 

Ava로 부터....



또한 뒷면에는 이렇게 적여 있었다고....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수십 가지의 언어로 작성되어 있다는...


상급생으로부터 이런 초대장을 받으면, 단순한 위협보다 훨씬 효과가 있지 않을까?


덧붙여서 이 사진은,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자매의 보모가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여동생을 생각하는 언니의 행동력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