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마트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각 업체의 플래그십 모델로, 가장 배터리의 충전 속도가 빠른 것은
어떤 단말기일까? iPhone 6와 ASUS의 Zenfone 2, Motorola의 Droid Turbo, 삼성의 Galaxy S6으로 실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 충전 시간에서는 iPhone이 완패
Android 단말의 뉴스를 소개하는 웹 사이트 Tom's Guide에 따르면, 배터리를 0%에서 100%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삼성의 Galaxy S6가 가장 짧았는데, 1시간 22분만에 완충전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Galaxy S6는 Android 단말기로는 배터리 용량이 적고, 아래의 Zenfone 2가 3,000mAh인 반면,
삼성의 Galaxy S6는 2,250mAh 밖에되지 않는다고....
또한 일정량까지 충전한다는 점에서, ASUS의 Zenfone 2가 가장 빨랐는데, 15분만에 32%까지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한편 iPhone 6는, 배터리가 1,810mAh 인데도 불구하고, 충전 완료까지 Galaxy S6의 약 2배 인 2시간 35분이나
걸렸다고 한다. 헉!
- 충전 완료까지의 속도 ≠ 성능
물론 충전 속도가 빠른다고 해도, 각 배터리의 용량이 다른데다가 전력 소비 속도도 다르기 때문에 어떤
스마트폰이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다.
배터리에 대해서는 iPhone 6와 Galaxy S6 모두 찬반 양론의 목소리가 있지만, iPhone 배터리의 제한 시간과
케이스의 두께의 밸런스를 최대한 추구하고 있는 것, 삼성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소유를 2배로 하는 기술을
개발 한 것으로 각각 나타나고 있어, 각사 모두 개선 조치를 취하려고 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