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디어 Nikkei Asian Review는 23일, 2017년에 발표 될 신형 iPhone 시리즈는 "듀얼 엣지 스크린"과 비슷한 형태의 플렉시블 유기 EL 디스플레이가 채용 될 전망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미국 애플의 소식통이 Nikkei Asian Review에 밝힌 바에 따르면, 2017년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3기종의 신형 iPhone 중, 2종은 각각 현재 4.7인치 모델 및 5.5인치 모델의 후속 모델이 되는 반면, 나머지 1기종은 5.5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새로운 최상위 모델로 발표된다라는 것.
또한, 최상위 모델은 "Galaxy S7 edge"나 "Galaxy Note7" 등의 특징적인 듀얼 에지 스크린과 유사한 형태의 플렉시블 유기 EL 디스플레이가 채용되는 것 외에, 그 패널은 삼성에 의해 독점적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머지 두 기종에 대해서는 현재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저온 폴리 실리콘 평면 디스플레이가 탑재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리고 2017년의 신형 iPhone 시리즈에 유기 EL 디스플레이가 채용 될 가능성을 지적하는 정보는 이미 지금까지도 많이 보도되고 있었지만, 만일 이번 정보가 사실이라고 한다면, 듀얼 에지 스크린의 채택은 매우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이된다.
개인적인 입장으로서는...절대로 에지 스크린을 채용하지 않았으면 하는데...별 필요도 없는 에지 스크린을 뭐할려고? 만약 적용된다면, 이제 iPhone과는 바이 바이, 짜이찌엔, 사요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