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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7 Plus의 인기에 힘입어 Apple의 이익 확대

o2zone 2016. 10. 9. 20:50

iPhone 7 Plus의 인기와 iPhone 7과의 가격차가 확대됨으로써, Apple의 수익이 확대될것이라는 분석을 애널리스트가 발표했다.


- iPhone 7 Plus 인기로 iPhone의 평균 판매 가격은 상승?



많은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iPhone 7/7 Plus의 평균 판매 가격이 이전보다 감소 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이것은 iPhone 7/7 Plus가 iPhone 6s/6s Plus와 같은 가격으로 최소 저장 공간이 16GB에서 32GB가 되고, 대용량 모델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 것이라고한 예측 때문이었다.


그러나 RBC Capital Markets의 조사에 따르면, 46%가 5.5인치 "Plus" 모델을 사고 싶다고 대답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가격이 인하 된 지난해 iPhone 6s Plus보다 듀얼 카메라 탑재의 iPhone 7 Plus의 인기가 높은 경향이 있다고 한다.



iPhone 7과 iPhone 7 Plus의 가격 차이는 120달러로 기존 모델에서 100달러였던 것보다 크게 설정되어 있다.


더 높은 가격대의 모델이 팔리는 추세에 따라, iPhone의 평균 판매 가격이 급등하고, Apple의 1주당 이익도 증가 할 것이란 것이 RBC 애널리스트의 비유이다.


참고로 미국에서 예약 된 iPhone 7/7 Plus 중 55%를 iPhone 7 Plus가 차지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5.5인치 모델이 4.7인치를 초과했다.



Apple이 현지 시간 10월 25일에 발표하는 분기 실적에 대한 RBC 매출을 473억 달러, 주당 이익은 1.68 달러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월가의 예측 매출 469달러, 주당 이익 1.66달러보다 낙관적으로 예측되고 있다.


- 2016년 4분기 iPhone 판매 신기록 달성


또한 RBC는 2016년 4분기(9~12개월)에 iPhone이 7,900만대 팔려, 같은 기간의 신기록을 달성하고 789억 달러의 매출과 3.34달러의 1주당 이익을 달성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것도 월가 743억 달러, 3.18달러 보다 강세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