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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말 액티비티! 불타는 노트 7 cctv에 포착

o2zone 2016. 10. 12. 19:25

잇따른 폭발 사고로 단종을 강요당했던 Galaxy Note 7이지만, 이 단말기가 불타고 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 돼 화제가 되고있다.


- 집안에 진동하는 악취, 풍기는 연기!



이른 아침 7시에 호놀룰루에서 해가 뜰 무렵, 디데카사 씨의 Galaxy Note 7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었다. 동영상에서 그녀가 황급히 소파에서 자고있는 남편을 일으켜 연기가 오르고 있는 단말기의 진화에 애쓰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녀에 따르면, 갑자기 손에 들고 있던 Galaxy Note 7이 튀는 소리와 함께 부풀기 시작, 녹색 연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물론 폭발 사건이 일어난 것은 리콜로 교환한 정상적인 단말기.



뉴스 사이트 BGR은 "상상해보라. 소파에 누워, 일을 생각하면서 느긋하게 쉬고 있는데, 갑자기 아내가 비명을 지르면서 방에 들어온다. 손 끝에는 검은 색 연기를 토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쥐고..."라고 데카사 씨 부부에게 일어난 사건을 해설하고 있다.


-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다


이번 Galaxy Note 7의 회수, 판매 종료 소동에 의해 결국 삼성은 약 3조 500억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브랜드 이미지 다운되는 것은 불가피...차기 플래그 십 모델인 Galaxy S8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피할 수 없다.




전문가도 배터리에 문제가 있다라기 보다는 수많은 업체가 생산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가 삼성 뿐만 아니라 향후 다른 업체에게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