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구상에서 가장 장수하는 10가지 동물

o2zone 2018. 9. 18. 08:15

옛날부터 인류가 갈망해온 영원한 생명.


의학의 발전도 있었고, 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더 젊고 건강하고 싶다는 소원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소망이라고 생각한다.


인류보다 훨씬 오래 사는, 지구상에서 가장 수명이 긴 10가지 동물들...


- 왕우럭 조개

왕우럭 조개는, 15cm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고, 최소한 160년은 사는 것 같다.


- 투아 타라(옛도마뱀목)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투아 타라는 길이 610mm, 무게 1kg 정도로, 모습은 다른 도마뱀을 닮은 것으로 도마뱀류와는 상당히 다른 계통의 파충류로, 약 2억 년전 공룡 시대의 유일한 생존자. 투아 타라도 척추 동물로서는 최장의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100~200년 정도 사는 것으로 추정.


- 새날개갯지렁이

새날개갯지렁이의 몸 길이는 수십 cm 정도로, 심해의 열수 분출공 주변에 서식하는 생물이다. 170년 정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많은 과학자들은 250년 이상 사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 붉은 성게

미국의 태평양 쪽의 얕은 물과 암벽에 서식하는 붉은 성게 "Strongylocentrotus franciscanus"는 200년 이상 사는 것 같다.


- 북극 고래

포유류로 가장 긴 수명을 가진 북극 고래는, 이름 그대로 북극에 서식하는 길이 20m 정도의 고래이다. 일반 고래와 마찬가지로 60~70년의 수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몇 마리의 개체가 150~200년 정도 사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장수하고 있는 것은 적어도 211년 동안 살아있는 것도...


- 잉어

잉어의 수명은 평균 20년 이상에서 70년 이상의 개체도 있다고 한다. 그 중에는 200년을 넘는 것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늘의 연륜으로 추정 된 긴 수명 기록은 일본 기후현 시라카와 마을에서 길러지고 있었던 "에이미"로 226년이었지만, 신빙성에 의문이 있다고.


- 거북이

거북이는 척추 동물로서, 가장 장수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2006년에 사망 한 알다브라 코끼리 거북의 아드와이타는, 세계 최고령 동물로 250년 이상 살아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외에도 추정되는 175년 정도 살았다고 알려진 갈라파고스 거북이 등도 유명하다.


- 아이슬란드 조개

아이슬란드 근해의 북극에서 잡히는 아이슬란드 조개는, 바지락과 조개를 닮은 2매 조개로, 몇 년 전에 405~410살로 보이는 개체가 발견되었었다. 조개의 나이테를 세는 것으로 나이를 측정 할 수 있다는. 덧붙여서 이 조개를 채취했을 때는 아직 살아있었지만, 나이를 조사하는 도중 죽은 것 같다는. 그때까지 기네스 기록은 220세였다.




- 해면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해면 동물로서 남극의 바다에 서식하는 것은 온도가 낮기 때문에, 성장 속도도 느리고 1550년 이상 살아있다고 볼 수 있는 개체도 있었다고 한다.


- 작은 보호탑 해파리(Turritopsis spp)

작은 보호 탑 해파리는, 죽으면 해저에 가라앉은 상태로 뿌리 상태로 바뀌고, 유생의 플립이라 부르는 상태로 되돌아가므로 "불로불사"라는 호칭도 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영생을 가진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10 Animals With the Longest Life Sp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