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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 Pro", 듀얼 카메라와 양자도트 디스플레이를 탑재?

o2zone 2015. 8. 29. 23:20

inews24는 27일, "LG G4 Pro"로 발표된다고 볼 수 있는 LG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새로운 듀얼

카메라가 탑재 될 전망이라고 전하고 있다.


얼마 전에 LG의 CEO가 발언 한 것에의해 2015년 4분기 동안에 등장이 예고되는 것과 동시에, 많은 미디어가

보도하는 것처럼 "Super Premium(슈퍼 프리미엄)" 터미널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천명된지 얼마 안된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이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듀얼 카메라 모듈이 구현 될 가능성이 지적되게 되었다.


<LG G4>


불행히도 이번에 자사의 듀얼 카메라에 채용되는 센서의 종류와 스펙, 구현되는 기능 등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

되어 있지는 않다는 것.


그러나 LG는 과거에도 듀얼 카메라를 탑재 한 단말을 개발, 출시 했었으며, 이 경우에는 2개의 카메라에 의한 

시차를 이용한 3D 이미지 및 영상을 촬영하는 것에 주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대만 HTC의 "HTC One(M8)"처럼 한쪽의 카메라 센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여 피사체의 심도 정보를 수집

하고, 촬영 후 다양한 이미지 처리를 하는 것을 허용 한 듀얼 카메라 탑재 단말도 존재한다.


만일 이번 정보가 사실로, LG가 어느쪽의 방식을 채용할지는 알 수 없으며, 혹은 어느쪽도 다른 "제3의 선택"을

갖추고 등장 할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압도적 정보가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다.


<LG Optimus 3D>


또한 지난 6월에는 LG제의 차세대 "Nexus" 스마트폰에 3D 기능을 지원하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지만, 가장 최근의 누수 정보를 감안하면, 그 정보는 "Nexus 5(2015)"가 아니라 LG G4 Pro의 것이

었을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


또한 inews24에 따르면, LG G4 Pro는 5.8인치 WQHD(2560×1440) 해상도의 양자도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 것

외에 SoC와 RAM에는 각각 "Snapdragon 810"과 4GB의 LPDDR4 메모리가 채용 될 전망이라는 것.


"Super Premium"이 아니어도 충분히 고사양 단말기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via : inew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