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동 판매기에 붙은 메모...왠지 간절한 마음이 전해져 오는~~

o2zone 2016. 10. 23. 22:48

해외의 어느 과자 자판기에, 어느날 항의 벽보가 붙어 있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뭔가불만 사항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항의 메모에는 과연 무슨 내용이 적혀있었는가?



"치토스를 이 자판기에 비축해두길. 그렇지 않으면, 전원 케이블을 분리 시킬 것이다. 일주일의 시간을 주겠다"



테러리스트처럼 거센 항의를 했는데, 그 이유는 치토스. 얼마나 치토스를 좋아했으면 이럴까?


치토스를 구할려고 이 자동판매기 까지 왔었을 그 사람의 모습이 선하다...^^; 어쨌든 엄청나게 실망을 하게 되어 이렇게 메모를 남기게 되었다는....


이러나저러나....이 같은 황당한 사건을 보니, 자판기에도 이용자의 건의 사항을 전하는 수단이 있으면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