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디어 9to5Mac은 얼마전, 독점 정보로 제4세대가 되는 신형 Apple TV가 10월에 발매된다고 한다.
9to5Mac에 따르면, 애플은 10월에 발표 될 것으로 알려진 신형 Apple TV의 가격을 149 달러 또는 199 달러
중 하나로 상정하고 있고, 대략 200 달러 이하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현행 모델의 가격은 8만 2천원이기 때문에 신형 모델은 대폭적인 가격 인상으로 2배가 된다는....
그러나 동종 시장에서 아마존의 "Fire TV"와 구글의 "Chromecast", Roku 등 만만치 않은 경쟁사들이 북적
거리고 있기 때문에 애플은 낮은 가격대로 현재 제3세대 Apple TV도 라인업에 남겨 둘 생각인것 같다.
신형 Apple TV는 iOS에서의 친숙한 음성 길잡이 Siri를 사용한 원격 조작이 가능하며, UI도 개편된다고.
또한 App Store에도 대응하고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도 배포된다고 한다.
이러한 기능을 추가하여 새로운 Apple TV는 디자인은 변하지 않은 것이 크기가 더 두껍게 될 전망이다.
애플은 2014년에 iOS 8에 "HomeKit"을 추가하고, iOS 기기로 가전이나 집안의 장치를 원격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외출시에 대해서는, Apple TV가 가전이나 장치를 조작하는 허브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여러 기능이 포함 된 신형 Apple TV에 의해 실현되게 될 것이다.
또한 애플은 지난 몇 년 동안 케이블 방송국이나 동영상 전송의 신흥 기업과의 제휴 및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한달에 40 달러로 다양한 채널을 마련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App Store의 대응이나 Siri로 원격 조작 등의 새로운 기능은 신모델만의 특징이지만, 이 스트리밍 서비스
내용은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에 의해 현행 모델의 Apple 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다른 제품에 비하면 그림자가 얇았었던 Apple TV였지만, 신형 모델 출시가 예상되는 10월부터
내년에 걸쳐 큰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