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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Wear for iOS", 기존 기종에서도 iPhone과 연계 가능

o2zone 2015. 9. 2. 09:14

juggly는 1일 미국 구글이 출시한지 얼마 안된 "Android Wear for iOS"가 기존의 스마트 워치에도 대응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하고 있다.


구글이 제공하기 시작한 "Android Wear for iOS"는 Android Wear 장치 및 iPhone과의 연계가 가능해진다는

전용 어플이다.



현재의 대응 기종은 "LG Watch Urbane"만으로, 향후 등장 할 전망 인 중국 화웨이과 대만 ASUS, 모토로라 등

스마트 워치에 대응 기종이 추가된다는 것이 발표되어 있었다.


그러나 juggly에 따르면, 소니의 "SmartWatch 3"외에도 "LG G Watch"나 "Moto 360"등 기존 Android Wear

장치에서도 iPhone과의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알림 모드의 전환과 데이터의 동기화 등 일부 기능은 Android 스마트폰과 같은 연계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연계 기능은 정상 작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것들의 대표 단말기에서 이용이 가능하게되면, 거의 모든 장치에서 iPhone과의 연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또한, 앞서 전해드린대로 현재의 Android Wear for iOS의 공식 대응 기종은 LG Watch Urbane으로만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단말기의 사용은 완전히 자기 책임임을 명심해둘 필요가 있다.


IFA 2015에서 다양한 스마트 워치가 속속 발표 될 예정이며, 디자인이 경원시 되기 십상이지만, 지금까지의

것과는 달리 기존의 시계를 닮은 디자인의 것이 증가하고 있는것 같다.


더 받아들이기 쉬운 다양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iPhone에서의 사용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하면,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Android Wear 사용자가 단번에 증가하게 될 것같은 느낌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