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AirPods의 발매 후 처음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버그 수정이 목적으로 볼 수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 펌웨어는 자동으로 다운로드되어 설치
AirPods 펌웨어 업데이트는, iPhone과 같은 페어링 된 단말기가 Wi-Fi 연결 상태에서는 자동으로 다운되고, AirPods이 들어간 충전 케이스가 전원에 연결되어 있고, iPhone과의 거리가 가까운 상태에서 자동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따로 조작 할 필요는 없다.
펌웨어 버전은 AirPods을 연결 한 iPhone의 설정 응용 프로그램에서 "일반">"정보" 화면 아래쪽에 있는 "AirPods"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펌웨어 버전"에 3.5.1로 표시되어 있으면 최신 버전이 적용된 것이다.
미국 언론 AppleInsider가 Apple로부터 얻은 정보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잡다한 사소한 버그 수정"이라는 것으로, 일부 사용자가 문제라고 한 사항과 배터리 소모 문제와 통화 중 연결 끊기 문제가 해결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 안정적인 연결과 충분한 음질로 만족도가 높은 AirPods
대체적으로 AirPods을 구입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양호 한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Apple이 개발 한 W1 칩의 효과에 의한 순간적으로 끝나는 페어링, 그리고 안정적 인 연결, 평상시 사용에 충분한 음질에 만족하고 있다고...
귀에 달고 있을때는 떨어지지는 않지만, 충전 케이스에서 꺼낼 때 떨어뜨릴 뻔한 사례가 여러번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 AirPods을 꺼낼 때는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최근에는 AirPods의 충전 케이스를 열쇠 고리와 벨트 루프 등으로 편안하게 휴대할 수 있는 케이스 등의 액세서리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