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로봇에 빼앗길 가능성이 높은 중산층의 직종 6선

o2zone 2017. 2. 19. 13:25

기술의 발전으로 곧 수많은 중산층의 일자리가 사라질런지도 모른다.


옥스포드 대학의 칼 프레이(Carl Frey) 씨는 이전에 발표 된 영국에서 직업의 35%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 논문에 이어, 앞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작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그것은 연봉 4만 파운드(약 5천7백만원) 이상의 사무 업무를 분석하고, 향후 자동화 될 가능성이 높은 직업과 낮은 직업을 나타낸 위험 평가 연구이다.



- 자동화를 통해 로봇에게 일을 빼앗길 가능성이 높은 직종


그 연구에 따르면, 보험 및 전문가 등 사무 작업이 기계화 될 가능성은 97%에 달한다고 한다.


1. 사무직

2. 신용 분석가와 대출 담당자

3. 우체국 직원

4. 실험 조수

5. 회계사와 감사

6. 기차 운전사




위험이 높다고 된 다른 직업에는, 신용 분석가와 대출 담당자(97%), 우체죽 직원(95%), 실험 조교(89%) 등이 있다. 또한 전통적인 직업인 회계사와 감사는 93%, 기차 운전사도 매우 높은 확률로 자동화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에 따라 영국에서는 향후 15년간 25만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신기술이 인간을 대신하거나 인간보다 우수하게 될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 한 것으로 미래에 직업이 없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 반대로 자동화 될 위험이 적은 직종은?


또한 반대로 자동화 될 위험이 낮은 직업으로는 소방관, 치과 의사, 의사들은 1% 미만이다. 그 밖에도 영양사, 정신과 의사, 발 치료 의사, 약사 등 의료 관련 직업도 위험이 낮다.


형사나 판사는 중기적으로 안전한 직업 인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즉, 이론적으로는 자동화가 가능하지만, 복잡한 기술이 필요하며, 향후 충족해야할 용건이 많다는 것이다.


향후 수십 년간 기술 수준이 낮은 단순 작업 일이 자동화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었지만,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중간 정도의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직업 조차도 대부분이 소멸 위기에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