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요근(장골근과 대요근(大腰筋)을 합쳐서 장요근이라 한다)은 계단을 올라가면서 단련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계단을 내려가면서 단련 할 수 있다. 포인트는 바른 자세로 천천히 계단을 내려가는 것.
바른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장요근이 단련되는 것이다.
게다가, 내려가는 계단으로 장 허리 근육을 단력하면 창자가 자극되어 움직이기 시작하여 변비 해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 장요근은 상체와 하체를 연결
이너머슬의 대표격인 장요근은 대요근과 장골근을 합쳐서 부르는 총칭. 대요근은 척추와 사타구니, 장골근은 골반과 다리 관절을 연결시켜주고 있다.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근육이다.
사실, 이 장요근을 단련하면 장이 자극될 수 있다.
장요근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은 척수로, 장에 분포하는 신경과 접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요근을 단련하여 많은 자극을 주고, 장 신경에 자극을 전달.
장이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즉, 장요근을 단련하면 변비 해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내려가는 계단에서 장요근을 단련하는 방법
그래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장요근의 단련 방법을 알아보자. 이용하는 것은 올라가는 계단이 아니라, 내려가는 계단을 이용한다는 것. 단련하는데에는 내려가는 계단을 천천히 내려갈 뿐이다.
장요근을 단련하는 포인트는 허리를 단단히 당겨 골반을 제대로 똑바로 세워야 한다.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장요근을 단련시킬 수 있다. 새우등 자세는 장요근 단련에 좋지 않다.
계단을 내려가는 움직임은 장요근을 단련 하는 것만이 아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 울려오는 진동이, 배변을 자극 하는 것이다. 식후 2~3분 정도 실시하면 효과가 나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