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ntel은 5일, 현재 독일에서 개최중인 유럽 최대의 게임 전시회 "gamescom 2015"에서
"core i7-6700K" 및 "core i5-6600K"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발표 된 두 모델은 모두 Intel의 최신 마이크로 아키텍처 "Skylake"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메인 스트림
대역용 데스크톱 CPU"분야의 Core i7과 Core i5 시리즈로는 모두 최상위 모델이라 한다.
또한 함께 "CPU 배율"이 기본적으로 해제되어 있으며, OC(오버 클럭)을 함으로써 한층 더 성능 향상을
노릴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이 프로세서의 모든 기능을 이용하려면 Intel 최신 칩셋 "Intel z170"을 탑재 한 메인 보드가 필요한
것 외에 Z170은 기존 인 "DDR3L 메모리"에 가세해 새롭게 "DDR4 메모리" 지원 또한 메모리 OC 하여
최대 "DDR4-4,133"규격까지 지원한다.
다음은 Core i7-6700K 및 Core i5-6600K의 주요 스펙
Intel의 발표에 따르면, "Haswell Refresh"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Core i7-4790K"와 비교하면
Core i7-6700K는 CPU 성능에서 약 10% 정도의 향상을 실현하고 있다라는 것. 마찬가지로 "Core i7-4770K"
에서 약 20%, "Core i7-3770K"에서 약 30%의 CPU 성능 향상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그래픽 성능은 새롭게 "Intel HD Graphicks 530"이라는 기존의 명명 체계에서 새롭게 디자인 된
명칭의 GPU 가 통합. Intel의 GPU로서는 처음으로 "DirectX 12"에 대한 대응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종 벤치 마크 테스트에서 Core i7-3770K 대비 20~40%의 성능 향상을 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번 Skylake 아키텍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Intel은 8월 18일에 개최되는
"IDF(Intel Developer Forum)"에서 그 전모를 밝힐 것을 선언. 또한 더 Skylake 제품군이 2015년
3분기 중에 발표 될 예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덧붙여서, Core i7-6700K와 Core i5-6600K의 판매 가격은 각각 "350달러"와 "243달러"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미 판매도 풀렸다.
간단한 성능 향상 폭으로는 Haswell Refresh나 "Broadwell-K" 시리즈의 CPU를 시스템에 통합 한 사용자를
갈아타게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느낌도 있지만, DDR4 메모리에 대한 대응과 DirectX 12에 대응. 또한 각종
새로운 명령어 세트에 대한 대응과 새로운 기능의 구현등 섬세한 점에서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마이크로 아키텍처에 대한 최종 평가는 적어도 이번달 18일 IDF에서 세부 사항이 공개 될 때까지 보류 해
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
via WCCF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