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가 되면 허리, 무릎이 아픈 이유

사람의 몸은 태어날 때 부터 이 지구의 기압에 적응돼있다. 그러니까 몸이 지구의 환경에 아주 잘 융화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날씨가 흐리면 평소의 기압과 틀리게 된다. 흐린 날씨는 기압이 낮아져 우리 몸을 누르는 힘이 약해진다. 누르는 힘이 약해지면...근육이나 뼈가 맞물려 있는 힘의 균형이 깨지고, 관절과 관절 사이에는 사이가 벌어져 관절염을 가진 사람들은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더 느끼게 된다. 나이드신 할아버지나 할머니를 보면 왜 그런지 이해가 갈것이다. 또 저기압에서는 신경이 더욱 예민해지기 때문에 날씨가 건조할 때와는 달리 작은 통증도 더 아프게 느낀다. 날씨가 흐리면 기분이 울적해져 관절에 통증이 생긴다는 불안감 때문에 내분비선이나 신경망에 더욱 자극이 가해져 관절염이 악화될 수도 있다. ..

지식 2016.07.18

폭염 주의보...거실 온도 31.5도 ㅠ.ㅠ

무지하게 덥다. 올 여름은 전 지구적으로 덥다고 했었는데.... 뭐 매년 여름이면 말하는 립싱크 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낮에는 기본이 30도 이상이고, 밤에 잘때도....29도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ㅠ.ㅠ 그런데.... 오늘은 31.5도이기는 한데.. 습도가 40%. 다른 때는 60~70%였었는데.... 습도가 낮으니 온도가 높아도 살만하다. 어제 그제보다 온도는 높은데 참을 수 있는 더위다. 원래 열대야 기준은 밤에 온도가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열대야라고 한다. 그러나 요 몇일간은 29~30도 였었다. 올 여름 최고 고비는 넘긴것 같다. ^^ 이제는 더위가 한풀 꺾이겠죠?

자유게시판 201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