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백악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애완 동물이다. 역대 대통령 44명 중 30명이 적어도 1마리의 개를 기르고 있었다. 재임 중에 개를 키운 최초의 대통령은 조지 워싱턴이다. 최근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2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지금의 트럼프 대통령은 애완 동물을 기르고 있지 않다. 백악관에서 개를 기르지 않았던 마지막 대통령은 100년 전 월리엄 매킨리... 대통령 집무실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었던 개들의 모습을 살펴보자. ▲ 프랭클린 D. 루스벨트의 세퍼드 "메이저(Major)"는 백악관 내를 헤집고 돌아다녔다고 한다. 사진은 "리틀 화이트 하우스"로 알려진 조지아 웜 스프링스의 별장에서 촬영 된 것. ▲ 루스벨트에게는, "파라"라는 스코티시 테리어도 있었다. 파라는 종종 대통령의 여행에 동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