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은 비교적 대형 균류를 의미하지만, 세상에는 먹을 수 있는 것부터 독을 가지고 있는 것 까지 다양한 종류의 버섯이 존재한다. 통칭 "사자의 손가락(dead man's fingers"라고 부르는 버섯이 이름 그대로라면서 해외 게시판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산속을 가다가 실제로 보면....저절로 비명이 나올 것 같은 모습. 좀비가 땅속에서 기어 나오는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정말 무서운~ 이것이 진짜 버섯의 일종인지도 의심이 갈 정도인데, 학명은 "마메자야타케(Xylaria polymorpha)"라고 부르고 검은것이 많다고 한다. 멀리서 봐도 강렬한 존재감... 정말로 밤에는 이런 버섯을 보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