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 증후군"의 정식 명칭...월경전 증후군(PMS)이 녹색 야채를 많이 먹는 것에 따라 그 증상을 40%까지 억제한다고 미국 메사추세츠 대학과 하버드 대학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PMS는 생리 2주전 부터 나타나 주로 유방 통증, 우울, 초조감, 집중력 저하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헴철(heme iron)이다. 철분은 동물성 식품에 포함된 헴철과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비헴철의 2종류가 있다. 10년 이상 비헴철을 많이 섭취하고 있던 여성은 PMS의 증상이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비헴철이 마음의 밸런스를 정돈하는 작용을 하는 세로토닌의 생성과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조사를 이끈 Dr Elizabeth Bertone-Johnson은 "앞으로도 더욱 연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