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르륵..꼬르륵...상당히 허기질 때 또는 속이 허전할 때.... 라면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세상 모든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다. 술을 먹고 다음날 속풀이에도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을 찾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우리들이 즐겨먹는 라면을 가만히 보면 뭔가 이상하게 생기지 않았는가? 칼국수 면이나 냉면의 면은 그렇지 않은데...왜 라면만? 꼬불꼬불 한가..... 라면이 꼬불꼬불한것도 다 이유가 있다고 한다. 작은 라면 봉지 안에 많은 양의 면을 넣으려면 국수처럼 직선으로 되어 있는 것보단 곡선으로 되어 있는게 좋다. 그래야 꼬불꼬불한 면이 펼쳐졌을 때 더 긴 면발이 되니까~~~ 또, 라면을 끓일 때 면이 꼬불꼬불해야 그 사이로 뜨거운 국물이 잘 들어가 끓이는 시간을 짧게 해준다. 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