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13일, 위스콘신 대학의 보유 기술 특허를 침해 했다며 미국 애플에 대해 이 대학에 배상금을 지불 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음을 보도했다. 이번, 미국 위스콘신 지방 법원의 배심원 단은 위스콘신 대학의 기술 이전 기관 "Wisconsin Alumni Research Foundation(WARF)" 가 애플의 특허 침해 소송에 대해 애플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ARF에 2014년 1월에 기소 된 애플은 동 기관의 주장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미국 특허청(USPTO)에 특허의 유효성에 대해 재검토하도록 신청했지만, 결국 그 소송은 기각 되었던 것. 향후의 심리에 따라서는 최대 8억 6240만 달러의 손해배상금 지불 명령이 내려 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