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디어 Engadget은 16일, 미국 구글의 완전 독립형 MR(혼합 현실) 헤드셋의 개발이 현재 진행중임이 밝혀졌다고 한다. 며칠 전 구글이 "Oculus Rift" 또는 "HTC Vive"의 대항마가 될 독립형 고성능 VR(가상 현실) 헤드셋의 개발 중지를 결정했다고 보도했지만, Engadget은 이번 구글 내부 소식통을 통해 그 정보가 진실이 아님이 밝혀졌다고 전하고 있다. 내부 소식통이 익명을 조건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회사 내에서는 VR 헤드셋이 아닌 독립형 고성능 MR 헤드셋이 개발되는 것. 기존의 VR 헤드셋보다 더 AR 기술을 도입 한 제품이 될 것으로 되어있으며, 아마도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의 "Hololens"에 가까운 컨셉을 가진 단말기로 등장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